-
탈모 증상과 병원, 예방 방법
탈모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으로 생깁니다. 보통 유전적 영향이 가장 크고,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가속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탈모가 온 것 같으면 초기에 확인하고 진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가 왔을 때 확인할 수 있는 증상과 진료는 어디서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탈모 증상
(1) 모발의 굵기
탈모는 모낭의 수명 주기가 다해 머리카락이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가 오면 모발의 영양 공급도 약해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탈모를 인식하는 가장 첫 단계는 모발의 굵기가 얇아지는 것입니다. 다만, 선천적으로 모발이 얇은 경우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이전과 달리 모발 굵기가 확연하게 얇아졌다면 탈모가 왔다고 의심해야 합니다.
(2) 머리카락이 빠지는 수
보통 일반 성인이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는 50-60가닥 정도라고 합니다. 반면 탈모가 생기면 하루에 100-200가닥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날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문제는 자신이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가장 확실한 것은 머리를 감고 나서 수채 구멍을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탈모 증상이 오면 수채 구멍이 꽉 막힐 정도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또한 자고 일어났을 때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져 있거나, 드라이를 한 후 주변을 확인했을 때 머리카락이 많이 발견된 경우입니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게 아닌,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합니다.
(3) 이마 라인과 정수리
머리카락이 100개 미만으로 빠진다 해도 이마 라인이 넓어지고 있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성들은 탈모가 올 때
이마 라인이 뒤로 밀려나며 넓어지게 됩니다. 보통 M자 형태로 넓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정수리 부근의 머리숱도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됩니다.
(4) 원형탈모와 구분
스트레스성 탈모의 경우엔 원형탈모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한두 부위에만 동그랗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인데 주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나타납니다. 이는 두피에 염증에 생겨서 나타나는 일과성 탈모질환이라고 합니다. 유전보다는 환경과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2. 탈모가 왔을 때 병원
유전성 탈모가 아닌 환경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 탈모라면 해당사항을 줄이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반면 유전성 탈모라면 전문가의 상담을 빨리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는 두피, 모낭과 관련된 문제이며 기본적으로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탈모전문병원에서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탈모가 왔을 때 초기에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해야 머리카락을 많이 지킬 수 있습니다. 진료를 제때 받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탈모 진료 비용은 적게는 만원 이하, 혈액검사와 호르몬 검사까지 하며 2-3만 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3. 탈모를 예방하는 습관
- 뜨거운 물에 장시간 머리를 감지 마세요
- 왁스나 젤, 스프레이를 사용했다면 꼭 머리를 감고 주무세요
- 린스를 사용할 땐 머리카락에만 붙이고, 두피에는 닿지 않게 하세요
- 드라이기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두피에 가까이 대지 않도록 합니다
- 드라이기는 저온으로 사용해서 모발을 건조시키는 게 좋습니다
- 긴 머리를 강하게 쪼이거나 묶지 마세요
- 젖은 머리로 눕지 마세요
- 흡연과 음주를 가급적 하지 마세요
-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하세요
- 모발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세요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관문의 효능과 야관문주, 야관문차 만드는 법 (0) 2023.01.25 노로 바이러스 증상과 대처법 알아보기 (0) 2023.01.21 탈모에 좋은 음식 베스트 10 (0) 2023.01.17 고혈압에 좋은 음식 총정리 (0) 2023.01.16 변비 직빵 해결방법 알아보기 (0) 202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