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높이는 방법(효과 있는 실천 방안)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현대 사회에서는 ‘자존감’이라는 키워드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의 자존감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있을 텐데요.

 

자존감이란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자존감은 개인의 성장 및 사회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만큼 자존감은 이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자존감 높이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다행히 자존감은 우리의 행동 변화를 통해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작은 실천을 통해 변화가 일어난다고 하니 꼭 확인해보셨으면 합니다.

 

 

 

 

 

 

 

1. 뇌를 행복하게 만들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일수록 강한 신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신은 잘 안 되리라는 확신입니다. 그 확신에 따라 자신의 약점, 상처, 부족한 점에 집중하고 그것을 더욱 강화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강해진 신념은 자신을 사랑하는 말도 벽을 치고 밀쳐내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신체 활동을 통해 역으로 마음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뇌는 신체 기관입니다. 신체 기관은 활동을 통해 조절되고 익숙해집니다. 따라서 역으로 활동을 통해 뇌를 훈련시키고, 뇌는 또 마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음과 같이 뇌를 행복하게 만드는 훈련을 해 보세요.

 

우리 뇌가 원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1) 걷는 방법을 바꾸어 보세요

 

자신을 존중하는 태도로 걸어 보세요. 허리를 펴고 적당히 어깨에 힘을 넣고 걸어 보세요. 

 

여유 있는 태도로, 타인의 의견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한 채로 걸어 보세요.

 

이미 그런 사람처럼 따라 하며 걷는 행동이 실제 뇌와 마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2) 나를 사랑하는 사람처럼 표정을 바꾸어 보세요.

 

만약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거울 앞에서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요? 

 

자신이 그런 사람이 된 것처럼 상상하고 표정을 지어보세요.

 

자존감 회복을 위한 표정 변화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때론 슬픈 날이 올 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을 수 있는 표정이 있을 겁니다. 그 표정을 지어 보세요.

 

 

 

 

(3) 자신에게 말을 걸어 보세요

 

뇌가 좋아하는 말을 자꾸 들려주어야 합니다. 우리 뇌는 그 말을 듣고 변화합니다. 뇌가 변화해서 행동을 이끌 수도 있지만, 행동을 변화시켜 뇌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을 격려하는 말을 들려주세요.

 

 

괜찮아, 잘하고 있어.

다른 사람도 비슷한 일을 겪어.

그나마 나니까 이 정도로 막을 수 있었어.

 

 

이와 같이 뇌가 좋아하는 말을 들려주면 우리의 자존감도 회복된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고 있나요?

 

 

 

 

2. 뇌를 말랑하게 만들기

 

우리 안에는 세 명의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 자존감이 낮은 나
• 자존감이 낮은 나를 혼내는 나
• 자존감이 낮는 나를 사랑하는 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대부분은 자신을 혼내는 자아가 내면에서 활동합니다. 그래서 점점 자신을 혼내는 자아가 힘이 강해지고 자신을 좋아하는 나는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나를 불러오는 일입니다.

 

 

 

 

우리 뇌는 자극에 유연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내면이 하는 소리에 뇌도 영향을 받고, 신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당신이 사랑하는 누군가가 아프고 상처 입고, 힘들어한다면 무슨 말을 해주고 싶나요?

 

• 괜찮아. 누구나 그래.
• 지금도 충분히 멋져.
• 최선을 다했잖아. 괜찮아.
• 너를 좋아해. 네가 자랑스러워.
•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좋아한다는 걸 기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지 않을까요?

 

사실 우리 뇌가 듣고 싶어 하는 말도 이러한 말들입니다. 이런 메시지를 들으면 들을수록 우리의 자존감은 회복되고 성장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나를 소환하고, 이런 말을 들려주는 건 어떨까요?

 

사랑하는 자신을 소환하기

 

 

다만 문제가 있습니다.

 

부정적 생각에 사로잡힌 뇌는 그 벽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렵다는 점인데요. 이때 오른쪽 뇌와 왼쪽 뇌 모두를 번갈아가며 자극해주면 뇌의 회로가 말랑해진다고 합니다.

 

걷기 운동이나 양손을 다 사용하는 활동을 자주 하면 뇌의 유연성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의자에 않아 양손을 가슴께에 두고 번갈아 가며 한쪽씩 두드리는 활동도 좋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좋은 말을 전하는 것입니다.

 

별거 아닌 것 같은 이런 활동이 꾸준히 쌓이면 우리 자존감은 몰라보게 성장할 것입니다.

 

 

 

 

 

3.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로 결심하기

 

너무 당연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은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유나 조건 없이 자신을 사랑하려고 결심하는 마음은 좀처럼 가지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했다가 이대로 자신의 모습이 굳어져버리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모도, 성격도 별로인 자신을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사랑받은 만한 자신이 되기 전까지는 스스로를 사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은 어떤 조건이 있고 할 만하기 때문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

 

자존감이 회복된 후에 당당해진 자신을 사랑하겠다고 여겨서도 안 됩니다.

 

 

행복한 당신을 그려보세요

 

단순한 방법이지만 효과적인 방법은 이것입니다. 지금, 오늘부터 스스로를 사랑하겠다고 결심하십시오. 자신의 성격, 습관,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를 좋아하기로 말입니다. 

 

 

자신을 더 이상 사랑할지 말지 망설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 참고자료: 자존감 수업(윤홍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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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존감은 신체 훈련을 통해서도 충분히 회복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하루 10분씩 꾸준히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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